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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등소평)의 위대한 리더십 6선

역대 중국의 지도자, 아니, 세계의 지도자들 가운데 덩샤오핑(등소평)만큼 수많은 역경과 위기를 겪으며 정상에 오른 인물도 없을 것입니다. 덩샤오핑은 몇 차례나 정치적으로 좌절을 겪었지만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중국을 건설하여 마침내 중국이 오늘날의 강대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마오쩌둥(모택동)이 신중국을 건국한 선구자적 인물이라고 한다면 덩샤오핑은 신중국을 재건국한 영웅으로 강대국 중국의 오늘을 연 장본인입니다. 덩샤오핑이 오늘날까지도 '작은 거인', 불멸의 지도자'라고 칭송받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중국과학기술협회 최재선 교수는 중국의 오늘을 만들고, 중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덩샤오핑의 영향력이 여전히 유효하며, 중국 곳곳의 발전이 덩샤오핑에게서 비롯되었음을 알리고자 [불멸의 이노베이터 덩샤오핑]을 집필했는데, 이 중 코칭 리더십, 관용의 리더십, 균형의 리더십, 집념의 리더십, 프로페셔널 리더십, 신뢰 리더십 등 불멸의 지도자 덩샤오핑(등소평)의 위대한 리더십 6선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도탄에 빠진 국가를 다시 일으켜 성공적으로 리모델링했던 난세의 영웅 덩샤오핑의 뛰어난 리더십과 인간적인 면모를 알게 되실 것입니다.


1 코칭 리더십 - 미래의 리더를 키워라

덩샤오핑(등소평)의 위대한 리더십 6선

진정한 리더란 사람을 성장시키는 리더다. 진정한 리더는 자신이 가르친 인물이 본인을 능가하여 월씬 더 훌륭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그의 성공을 위해 진심으로 박수를 쳐줄 수 있는 사람이다. 미래를 내다보려면 먼저 사람을 키워야 한다. 후임자나 부하직원 등의 지도력을 개발하는 일은 오늘날 경쟁사회에서 성공을 보장해 주는 또 다른 결정적인 방법이다. 어떤 기업이나 조직이든 가장 큰 자산은 역시 사람이기 때문이다.

덩샤오핑은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진정한 리더였다. 그는 핵심인재를 발굴하여 자신의 뒤를 잇게 하고, 개혁/개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큰 성과를 거두었다. 동료나 부하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적시에 그 '필요'를 충족시켜 주었다. 자신의 사람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이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최고의 방법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리더십의 최고 가치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발적인 존경과 충성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덩샤오핑은 그러한 진리를 깨닫고 실천한 진정 위대한 지도자였다.

2 관용의 리더십 - 칭찬하고 독려하는 리더

덩샤오핑이 오늘날 위대한 지도자로서 칭송을 받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그가 용서와 관용의 미덕을 실천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덩샤오핑의 관용적인 정책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각 시대마다 이뤄놓은 최고 지도자들의 업적과 그 역사성을 중요시하는 중국의 정신문화를 엿볼 수 있다, 두번째로 복권되었을 때 덩샤오핑은 부총리 겸 당 부주석으로서 실권을 장악하고 있었다. 마오쩌둥과 저우언라이(주은래)가 살아 있었지만 그들은 노환과 지병으로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처지였다. 따라서 모든 결정권이 덩샤오핑에게 위임된 상태였으며, 그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자신과 동지들을 사지로 몰아넣은 정적들에게 보복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정적들에게 보복하는 게 힘쓰기보다는 인재들을 살리고 회복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적들에게 보복하고 그들과 싸우는 데 시간을 낭비해 봐야 국가에도 자신에게도 아무 도움도 안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보복의 정치보다는 상생의 정치, 용서의 리더십을 발휘한 그는 정적들을 벌하는 데 힘을 낭비하지 않고 국가경제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고 땅에 떨어진 민심을 추슬러 인민에게 희망을 선포하는 창조적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간 것이다.

3 균형의 리더십 -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리더

사회주의 시장경제 정책을 펼치면서 덩샤오핑은 결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 그는 실로 균형감각이 뛰어난 지도자였다. 보수와와 개혁/개방파의 의견과 방향을 잘 조화해서 하나의 목표로 통합하는 조정능력이 뛰어났다. 그리고 앞서가거나 뒤처지는 자,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배운 자와 못 배운 자를 적절하게 수용하고 유지시키는 균형감각도 잃지 않았다.

덩샤오핑은 이러한 균형의 리더십을 통해 국가가 나아가야 할 목표에 모든 국가적 에너지를 집중했다. 그의 리더십을 통해 중국은 그 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긍정적이고도 생산적인 에너지가 급격히 분출하기 시작했다. 덩샤오핑이 고안한 중국 특유의 균형잡힌 리더십이 발휘되기 시작한 것이다. 덩샤오핑 집권 후 중국 정치와 경제가 어느 양극단으로 크게 치닫지 않고 안정 속에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처럼 중심이 탄탄했기 때문이다. 철저한 분석과 전략을 바탕으로 국가 경영을 균형있게 통치한 그는 균형과 조정의 리더십을 통해 새로운 창조적 에너지는 창출해 낸 위대한 지도자였다.

4 집념의 리더십 - 굳건한 신념과 거침없는 실행력

덩샤오핑은 정권을 장악하자마자 "사상을 해방하고, 실사구시를 추구하며, 일치단결하여 앞을 내다보자"는 주제로 시국 보고회를 열고 강연을 했다. 실천파의 사상과 노선에 따라 당의 노선을 확립하고, 덩샤오핑 시대의 개막을 만방에 알렸다. 이처럼 그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일에 대해서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상대편을 분석하고 철저한 전략과 대안으로 그들의 허점을 공격했다. 덩샤오핑의 등국은 그의 포기할 줄 모르는 끈질긴 승부근성과 목표를 향한 무서운 집념의 결과였다.

덩샤오핑은 역경의 시기에 배고픔과 서러움, 배신이라는 참담한 현실을 견뎌내야만 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안 되면 될 때까지 끊임없이 시도했다. 그에게 고난과 역경은 곧 자신으 믿음을 더 강하게 만드는 용광로일 뿐이었다. "최선의 방식은 언제라도 차선의 방식에 적이 될 수도 있다"는 창조적 실용주의 사고방식으로 늘 새로운 해법을 찾은 그는 믿음과 불굴의 신념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과 일에 대해 신화적 역사를 써내려간 진정 위대한 인물이었다.

5 프로페셔널 리더십 - 결정적 순간에 빛나는 프로정신

덩샤오핑은 진정 중요한 순간 큰 힘을 발휘하는 프로의 근성을 지니고 있다. 1974년 4월 유엔 제6차 총회에서 그는 중국을 대표하여 총회 연설을 하게 되었다. 복권된 지 1년밖에 안 된 때였는데, 마오저뚱 주석과 저우언라이 총리를 대신하여 참석하는 중요한 국가 대사였다. 신중국 건국 이후 중국이 유엔회원국의 자격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유엔총회에서 연설을 하게 된 것이다.

당시 일각에서는 덩샤오핑의 총회 참석을 두고 그런 결정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연일 방해공작을 펴고, 마오쩌둥에게 투서를 하고 난동을 부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덩샤오핑은 흔들리지 않고 심혈을 기울여 몇 달에 걸쳐 연설문 쓰기를 반복하며 마오쩌둥의 관점을 통찰하여 중국의 통치철학과 이념을 잘 표현해 내고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연설문 작성에 공을 들였다. 이 연설은 세계 각국에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특히 중국이 영원히 패권국가로 불리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천명은 수많은 국가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이 기회를 발판으로 그는 국내외적으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게 된다.

6 신뢰 리더십 - 믿음으로 경영하라

덩샤오핑은 업무나 실적 면에서의 성과뿐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성공한 리더였다. 그가 세 번이나 실각과 복권을 거듭하면서도 실질적인 대권을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결국 그가 사람 관리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즉 그가 파란만장한 역경의 삶을 살아오면서도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숨은 비결은 바로 원만한 인간관계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바로 '신의'라고 생각한 그는 신의를 생명처럼 여겼으며, 그 결과 그의 주변에는 늘 그를 돕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덩샤오핑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절대로 불필요한 말을 하는 성품이 아니었다. 상대방을 기분좋게 하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거나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아예 입밖에도 내지 않았다.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 있어도 동요하지 않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처리했으며, 특히 심각한 일이나 위험한 상황에 처해도 조급해하지 않고 자신이 헤쳐나갈 방법을 모색하여 묵묵히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그는 서로간에 믿음과 의리를 지키는 자만이 인간관계에서뿐만 아니라 일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신뢰의 리더십을 몸소 보여준 인간미 넘치는 지도자였으며, 이것은 그가 중국의 개혁을 진두지휘하는 과정에서 큰 힘이 되었다.

이상, 덩샤오핑(등소평)의 위대한 리더십 6선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덩샤오핑(등소평)의 위대한 리더십 6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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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최근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의 바둑 대국으로 인해 인공지능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못지않게 인공지능에 대한 사람들의 공포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기즈모도 기사에서는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인공지능에 대한 미신을 밝혀진 사실을 토대로 하나씩 검토합니다.

미신 1. “우리는 절대 인간과 같은 지능을 지닌 인공지능을 만들 수 없다.”

진실: 이미 우리는 체스나 바둑 같은 게임, 주식 거래, 대화 등 여러 인간활동에서 인간과 유사하거나 인간을 뛰어넘는 능력을 지닌 인공지능을 만들어냈습니다. 뉴욕 대학의 심리학자 게리 마커스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의 상당수가 언젠가 인공지능이 인류를 능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레이 커즈와일 역시 그러한 일이 몇십 년 안에 발생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미신 2. “인공지능은 의식을 지닐 것이다.”

진실: 인공지능이 의식을 지닐 것이다, 즉 인간처럼 생각할 것이라는 추측은 상당히 흔합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창업자인 폴 알렌은 우리가 아직 인간의 의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인공지능에 의식을 구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봅니다.

더 나아가 임페리얼 칼리지 오브 런던의 인지로봇공학자 머레이 샤나한은 “의식은 대단히 흥미로운 주제이지만, 의식이 반드시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에 필수적이리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의식이 인간의 다양한 심리적 및 인지적 측면을 반영하는 것이라면, 인공지능은 그러한 요소를 갖추지 못하고도 충분히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수준의 사고를 선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신 3. “(선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진실: 지난 1월,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는 우리가 인공지능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얘기한 바 있습니다. 그의 말은 절반만 옳습니다. 물론 인공지능으로 인한 어마어마한 혜택을 부정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들이 언제나 우리 기준에서 “선하게” 행동하리는 보장은 없습니다.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 시스템은 특정한 과업에 있어서는 완벽하겠지만, 그 외 문제에는 어처구니없을 정도로 신경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가령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고는 바둑에 있어서는 뛰어날지 모르나 그 외 영역에 있어서는 전혀 자각이 없습니다. 이런 시스템 대부분이 안전에 대한 고려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미신 4. “인공지능은 실수를 범하기엔 지나치게 똑똑하다.”

진실: 옥스포드 대학에서 근무하는 피터 매킨타이어와 스튜어트 암스트롱은 인공지능이 단순히 프로그래밍에 묶여 있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인공지능이 실수를 전혀 범하지 않을 정도로 똑똑하거나, 우리가 무엇을 기대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멍청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매킨타이어는 “특히 초인공지능이라면 실질적으로 모든 분야의 인간에 비해 똑똑할 것이며, 우리가 무얼 하려 하는지도 파악할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미신 5. “인공지능을 다루는 문제는 약간의 손질로도 해결할 수 있다.”

진실: 조지아 공과대학의 연구자들이 최근 간단한 이야기로 인공지능에게 인간의 가치와 사회적 합의를 가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지만, 실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가령 단순히 소스코드에 사랑이나 존경과 같은 개념을 집어넣거나, 인간을 기쁘게 한다는 목표를 프로그래밍에 심는 등 여러 간단한 방법이 인공지능을 다루기 위한 “해결책”으로 등장했습니다. 암스트롱은 “물론 그처럼 단순한 방법이 전혀 쓸모가 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그러한 방법이 어떤 함의를 가져올지 충분히 탐구하고 개선하지 않고서는 적용하기 어렵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미신 6. “우리는 초인공지능(ASI, artificial superintelligence)에 의해 멸망할 것이다.”

진실: 사실 인공지능이 우리를 멸망시키거나, 그들을 조종하는 방법을 못 찾아낼 것이란 보장도 없습니다. 인공지능 이론가인 일라이저 유드코프스키는 “인공지능은 당신을 싫어하지도, 사랑하지도 않겠지만, 아마 인공지능이 뭔가의 목적에 이용할 수 있는 원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지요.”라고 말합니다.

매킨타이어는 초인공지능이 지닐 수 있는 대부분의 목적을 감안할 때, 인간이 그 청사진에서 빠질 이유는 충분하다고 언급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아무 것도 증명되지 않았기에, 인공지능이 어떤 식으로 인간성을 말살할지는 아무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엘론 머스크는 한 가지 대안으로 인공지능끼리 서로를 조종하고 감시하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미신 7. “초인공지능은 인간에게 친절할 것이다.”

진실: 암스트롱은 “똑똑한 인간이 비도덕적인 일을 벌일 경우 더 큰 해악을 범할 수 있지요. 지능이 인공지능을 더 선하게 바꿀 거라는 보장도 없고요.”라고 말합니다. 매킨타이어도 지적했듯, 어떤 대상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은 그 목표가 이룰 만한 것이냐 아니냐의 여부는 아닙니다. “단순히 운에 의지하는 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할 수도 있는 뭔가를 상대할 만한 좋은 방침은 아니겠죠.”

미신 8. “인공지능과 로보틱스의 위험성은 동일하다.”

진실: 이것은 흔히 벌어지는 혼동으로, 아마 터미네이터 영화의 영향이 크리라 생각됩니다. 만일 스카이넷과 같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말살하려 한다면, 총을 든 안드로이드를 활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차라리 생물학적 전염병이나 대기를 파괴하는 편이 쉽겠죠. 인공지능은 로보틱스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 아니라, 어떤 식으로 세상에 그 존재를 내비칠지 모르기 때문에 두려운 것입니다.

미신 9. “과학소설에 등장하는 인공지능은 정확한 미래상이다.”

진실: 물론 과학소설의 작가들이 지난 몇 세기에 걸쳐 환상적인 예측을 해온 건 사실이지만 과연 누가 알겠습니까? 독자를 즐겁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과학소설에 등장하는 인공지능은 대개 우리와 유사합니다. “그러나 마음의 형태는 폭이 넓습니다. 심지어 인간들 사이에서도, 당신은 당신의 이웃들과 상당히 다른데, 이 정도 수준의 차이는 존재가능한 모든 형태의 마음에 댈 것도 안 됩니다.” 매킨타이어는 말합니다. 대부분의 과학소설은 근사한 이야기를 선보이는 게 목적이지,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쓰는 것이 목적은 아닙니다.

미신 10. “인공지능이 우리의 직업을 앗아갈 것이다.”

진실: 인공지능이 자동화된 직업의 상당수를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과, 그것 때문에 인간 문명을 멸망시키리라는 전망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그러나 마틴 포드에 따르면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없애버리리란 해석은 상당히 과장된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 존재하는 특정한 일자리를 인공지능이 대체할 것이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옥스포드 대학의 학자들이 현존하는 미국 내 702 종의 일자리를 분석한 결과 그들 중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리라는 단정을 짓기에는 이릅니다. (기즈모도)

기즈모도 원문 / 뉴스페퍼민트 번역

당신이 인공지능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진실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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